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앞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2023.04.10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자발적인 위생관리는 필수!
오랜 기간 일상의 모습을 많이 바꾸었던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점진적 완화와 함께 실외 마스크 해제, 실내 마스크 해제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되며 점점 더 일상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위드 코로나 정책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죠.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건강한 일상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앞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의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발적인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
위드 코로나 시기에는 개인별로 더욱 꼼꼼한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외출 후 개인 소지품, 특히 스마트폰 등을 향균 제품을 활용해 깨끗이 닦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나 물건의 손잡이 등은 주기적으로 살균 스프레이 등으로 소독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자주 소독하고, 무엇보다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 것이 필수이죠
코로나 바이러스, 손에서 얼마나 생존할까?
최근 미국감염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피부 표면에서 생존하는 시간은 약 9시간(출처 The Science Times )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82시간인 것에 비해 훨씬 긴 생존 시간이었는데요.
때문에 바이러스의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깨끗하게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코로나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이 퍼지는 속도도 크게 늦출 수 있는데요.
호흡기 질환의 발현 가능성을 54%나 줄인다는 연구 결과(출처 Medical World News)도 있답니다.
이렇게 세균을 씻어내는 효과를 정확하게 얻기 위해서는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사용해서 30초 이상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누 속 계면활성제 성분이 오염물질을 물에 잘 씻겨 내려가게 하기 때문이죠.
더불어 바이러스의 외피 성분인 인지질을 변형시켜 바이러스를 파괴하기도 합니다.
손을 다 씻은 후엔 제대로 건조까지 해야 올바른 손 씻기가 마무리됩니다.
손을 다 씻은 후, 핸드드라이어 VS 핸드타올?
이제 깨끗이 씻은 손을 잘 말려야 할 때!
그런데 공공 화장실에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말리려고 할 때 보통 두 가지 방법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핸드드라이어의 바람으로 손을 말리거나, 핸드타올로 물기를 닦아 내는 것인데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조금 더 추천하는 방식은 핸드타올로 물기를 닦아 내는 것입니다.
공공으로 사용하는 핸드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바람 속에서는 세균이 검출된 사례가 있으며,
강한 바람이 나오는 핸드드라이어 사용으로 인해 세균의 분산 거리가 최대 3m로 확장(출처 헬스컨슈머)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즉, 손을 건조하기 위해 사용한 핸드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인해 깨끗하게 씻어낸 손에 세균이 다시 닿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죠.
때문에 핸드드라이어 사용보다는 핸드타올 1장을 사용하여 손의 물기를 잘 닦고 건조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흡수력이 좋은 핸드타올은 손에 남은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켜 주며, 물기에 남아 있었던 세균까지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찝찝한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안전한 손 건조가 가능하죠.
위드 코로나 시대, 건강한 일상 되찾기
오늘 살펴본 것처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는 세심하고 꼼꼼하게 개인 위생을 더 신경 써야 할 텐데요.
특히 개인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한 공간인 공공 화장실에서는 세균 번식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핸드타올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싱그러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의 건강한 일상을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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